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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자단이 손오공으로?'…곽부성-주윤발 '몽키킹', 다음 달 개봉

중화권 스타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이 의기투합한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영화 포스터
중화권 스타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이 의기투합한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이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영화 포스터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중화권 스타 견자단(52) 주윤발(60) 곽부성(50)이 의기투합한 영화가 국내 팬들을 찾는다.

영화 홍보사는 5일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이 주연으로 나선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감독 정 바오루이, 배급 마운틴픽쳐스)이 다음 달 11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중국 고전 소설 서유기를 원작으로 천계와 마계의 전쟁 후 여신의 수정에서 태어난 '슈퍼 히어로' 손오공과 천계를 정복하려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의 피할 수 없는 전투를 그렸다.

'살파랑' '정무문' '엽문'을 통해 강렬한 액션 연기로 사랑받아온 견자단은 손오공으로, '영웅본색'을 시작으로 홍콩 영화를 대표하는 아이콘 주윤발은 옥황상제로 분한다. 홍콩의 영원한 '꽃미남' 곽부성은 손오공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는 마계의 수장 우마왕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영화 포스터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낼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영화 포스터

세명의 배우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을 통해 지금껏 보여준 것과 다른 색다른 이미지로 관객들에게 어필한다. 견자단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 대신 익살스럽고 귀여운 원숭이 손오공의 매력을, 주윤발은 강인한 카리스마와 인자한 면모를 동시에 겸비한 옥황상제로 존재감을 과시할 예정이다. 곽부성 또한 야망을 가진 우마왕을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꽉 잡을 것으로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은 현지 개봉 당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를 제치고 현지 박스오피스 1위, 중국 역대 흥행 랭킹 3위에 오른 바 있다.

◆ 영화 '몽키킹: 손오공의 탄생' 예고편(http://www.youtube.com/watch?v=UhnmVtw_NyE)


amysung@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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