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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다 마오 언니, '동생 질투해 가출도 해 봤다!'




올해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아사다 마오. / SBS 방송 화면 캡처
올해 2월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는 아사다 마오. / SBS 방송 화면 캡처

[더팩트ㅣ박상혁 기자] 여자의 질투에는 국경이 따로 없는 모양이다. 일본의 '피겨스케이팅 여왕' 아사다 마오(24·주쿄대)와 언니 아사다 마이(26)가 마오의 재능 때문에 말도 섞지 않고 가출까지 했다는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닛폰은 '아사다 마오의 언니인 아사다 마이가 4일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동생과 말도 섞지 않을 정도의 불화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5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지금은 이벤트나 TV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단짝 자매지만, 아사다 마이는 20살 때 동생의 재능을 질투한 나머지 잠시 방황을 했다고 한다.

아사다 마이는 TV 프로그램에서 "과거 선수 시절 함께 경기를 하고 있어도 매스컴의 관심은 언제나 마오에게 쏠려 있었다. 그러면 안 되는데 질투도 나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런 불만과 스트레스를 없애기 위해 그는 가출한 뒤 금발로 머리를 염색하고 기분 전환을 위해 밤마다 클럽을 찾았다. 그는 "가출할 때마다 잘 곳이 없어 만화 카페에서 밤을 지샌 적도 많다"고 고백했다.

또 아사다 마이는 "당시 마오와 엄청 사이가 나빠서 단 한마디도 섞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그러다가 기회가 생겨 둘이서 차분히 이야기하고 서로 마음을 털어놓는 노력 끝에 원래의 관계를 회복했다고 그는 말했다.

"잘못한 것은 나였다. 마오가 나보다 더 노력한 것을 내가 인정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언니로서 부드러운 면모를 보였다고 스포츠닛폰은 알렸다.

아사다 마오는 언니의 영향으로 피겨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은퇴한 아사다 마이는 동생이 나오는 피겨스케이팅 경기의 해설을 맡거나 같이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jumper@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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