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성 기자] 현대자동차의 7세대 쏘나타가 다음 달부터 중국에서 생산된다. 내년부터 생산하려 했던 계획보다 약 세 달 앞당겨졌다.
1일 중국 자동차 매체 카뉴스차이나에 따르면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는 내년 3월 중국 시장에 진출하고 그 다음 달 열리는 상하이 오토쇼에서 데뷔할 계획이다.
신형 쏘나타는 이전 모델과 같이 베이징 현대와 합작 투자로 생산된다.
또한 신형 쏘나타는 최고 출력 168마력, 최대 토크 201nm의 2.0 터보 모델과 최고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252nm의 2.4리터 모델로 출시될 전망이다.
가격은 약 15만 위안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3월 신형 쏘나타 출시행사장에서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에서도 LF쏘나타를 생산해 연간 12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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