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 명예 역장, 집무실 24시간 지킴이!
[더팩트ㅣ정치사회팀] 고양이 명예 역장이 알려졌다.
최근 지하철 1호선 역곡역 김행균 역장은 자신이 키우고 있던 길고양이 '다행이'를 명예 역장으로 임명했다.
과거 김행균 역장이 다행이를 만났을 때 다행이는 쥐덫에 걸려 오른쪽 발가락을 잃고 피부병에 걸린 채 유기묘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었다. 김행균 역장은 자신처럼 다리가 불편한 다행이를 입양해 역곡역 역장 집무실 안에서 키우기 시작했다.
다행이는 역곡역 안에서 생활하며 보살핌을 받았고 시민들은 다행이를 만나기 위해 역곡역을 찾기도 하고 선물도 줘 눈길을 끌었다.
고양이 명예 역장에 누리꾼들은 "고양이 명예 역장, 신기하다", "고양이 명예 역장, 보기 좋다", "고양이 명예 역장, 착하다", "고양이 명예 역장, 역장님이 대단하다", "고양이 명예 역장, 처음본다", "고양이 명예 역장, 나도 역곡역 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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