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한나 기자] 배우 조인성이 방송인 김제동에게 백허그를 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측은 29일 페이스북에 최근 진행된 '쩔친 특집' 녹화 장면 가운데 조인성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1박 2일' 측은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 줄 조인성의 애교가 듬뿍 담긴 '백허그' 스틸을 공개합니다. 이번 주 꼭 본방 사수 부탁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각자 쩔어(?) 있는 친구 즉, '쩔친'을 데려와 실미도에서 '쩔친 배틀'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번 주에는 김종민의 또 다른 '쩔친'인 김제동이 합류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조인성이 김제동 뒤에서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얼굴로 함박웃음을 띤 채 백허그를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면 김제동은 "백허그 하지 마"라고 거부 코멘트를 날리면서도 조인성의 갑작스런 애정 행각에 웃음을 감추지 못해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인성의 백허그는 다음 달 5일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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