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오세훈 기자]영화 '바리새인'(감독 정영배, 제작 (주)마고필름)이 아이돌에서 여배우로 변신한 비키의 노출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바리새인'은 남성으로서의 욕망을 억제하며 살아온 승기(예학영)의 첫 사랑과 첫 경험을 그린 작품으로 비키(강은혜)는 예학영의 선배로 등장해 도발적인 섹시미를 드러낸다.
또 쥬얼리 달샤벳 밀크 등 걸그룹 출신 여배우들의 대거 출연과 더불어 파격적인 노출 수위로 촬영할 때부터 화제가 됐다.
이제는 배우가 된 강은혜의 변신은 그가 과거 걸그룹 달샤벳의 리더로서 보여줬던 깜찍 발랄했던 모습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파격적이라고 알려졌다.

그는 달샤벳의 리더로 활동하다 탈퇴한 후 JTBC의 기상 캐스터로 변신하기도 했다. 여기에 다시 배우로 변신하며 어릴 적 성폭행을 당해 상처를 가진 '은지'의 복잡한 내면을 연기했다.
전라노출의 정사신으로 이미 화제를 몰고 있는 그는 단 세 번의 오디션으로 '바리새인' 주인공 역할을 따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밤을 새워가며 캐릭터를 분석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표현해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역할에 몰입하는가 하면 기성 배우들에게도 쉽지 않은 노출신을 과감하게 감행했다.
한편 비키의 전나노출로 화제를 모은 영화 '바리새인'은 오는 25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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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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