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협박 사건, 6월 말께부터 협박녀와 알고 지낸 사이
[더팩트 | 연예팀] 이병헌 협박 사건에서 이병헌 측이 처음과 다른 진술을 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 이병헌 소속사 관계자는 "초반 두 여성을 고소했을 당시 이들을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처음 만났다. 그마저도 잠깐 얼굴을 본 정도"라고 설명한 바 있지만, 1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병헌은 6월 말께 지인의 소개로 모델 이 씨와 글램 다희를 알게 됐다"고 주장을 번복했다.
이병헌은 협박녀 2명과 6월 말께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였지만 지난 5일 이병헌 측의 설명에서는 이 사실과 다른 거짓을 진술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병헌 협박 사건 및 이병헌 측의 진술 번복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협박 사건, 진실하지 못하네" "이병헌 협박 사건, 거짓말 하니까 더 수상하잖아" "이병헌 협박 사건,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낳는 법" "이병헌 협박 사건, 진흙탕 싸움으로 가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1일 협박녀 모델 이 씨 변호인 측은 "이 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이병헌 씨를 만나기 시작했다. 이병헌 씨가 지난 8월에 '더이상 만나지 말자'고 통보하자 상처를 입고 동영상을 이용해 협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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