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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뉴 SM7 노바' 출시…준대형 시장 '정조준'
르노삼성자동차는 SM7 부분 변경 모델인 '뉴 SM7 노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는 SM7 부분 변경 모델인 '뉴 SM7 노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제공

[더팩트 ㅣ 경제팀]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가 SM시리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르노삼성은 신규디자인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인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갖춘 '뉴 SM7 노바'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바(Nova)'는 '신성(新星)'이라는 의미의 라틴어로 새롭게 떠오르는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르노삼성의 플래그십(최고급) 모델인 뉴 SM7 노바는 'QM3'와 'SM3 네오'에 이어 르노그룹의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듀얼 캐릭터 라인을 적용한 후드와 전면 범퍼 디자인, 라디에이터 그릴 등의 변경을 통해 전면부 디자인이 한층 풍부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LED 주간 주행등, '펄 그레이' 신규 컬러, 정교한 디자인의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적용해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모델은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최초로 와이파이(Wi-Fi) 통신을 활용한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한 점이 특징이다.

뉴 SM7 노바는 국내 동급에서 유일하게 VQ(6기통) 엔진을 전 라인업에 장착해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의 면모를 갖췄다.

VQ25 V6엔진은 최대 출력이 190마력으로 4400rpm에서 24.8kg·m 토크를 구현한다. 복합연비는 10.2km/ℓ다. VQ35 V6엔진은 최대출력 258마력, 33.7 kg·m의 토크로 복합연비는 9.4 km/ℓ다.

가격은 VQ25 의 경우 3040만원~3490만원, VQ35는 3520만원~3870만 원이다.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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