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성 기자] BMW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부산 중구에 중앙전시장을 26일 열었다.
BMW에 따르면 중앙전시장은 부산 중남부 지역 유일한 수입차 전시장으로 연면적 1699㎡((약 514평), 지상 3층 규모다. 1층과 2층에는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3층에는 고객에게 인도할 신차 모두 12대를 보관할 수 있다. 또한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과 인접해 있어 고객 접근성이 높다.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포함한 차량 출고 공간이 독립적으로 구성됐고 차량 출고까지 고객은 차량에 대한 상세한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BMW 고객들이 두 번째로 많은 중요한 곳으로, 계속 늘어나는 부산 고객 수요에 맞춰 이번 중앙전시장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전국의 전시장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중앙전시장 오픈으로 전국에 BMW 36곳, MINI 15곳 등 모두 51개의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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