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이다원 기자] 그룹 B1A4 공찬(21·본명 공찬식)이 공개 연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표현했다.
B1A4 공찬은 최근 진행된 패션매거진 '앳스타일'과 인터뷰에서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묻자 "당장 연애 생각도 없지만 하더라도 공개 연애는 안할 것 같다"고 밝혔다.
공찬은 "친한 여자 연예인도 없다. 그 정도로 우리는 아무런 계획도 없으니 당분간 그런 일로 팬들 마음을 아프게 하진 않을 것"이라며 "나 역시 연애하게 되더라도 공개는 안 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멤버 신우도 "공개한다, 안 한다 논의하는 것 자체를 팬들이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래도 꼭 선택을 해야 한다면 공개를 안 하는 쪽을 선택하겠다. 지금은 팬들이 우선이니, 팬들이 싫어하는 건 하지 않겠다"고 의견을 함께했다.
이외에도 B1A4가 소년 이미지가 강한 것에 대해 공찬은 "아직 파격적인 변화는 생각해본 적 없다. 지금 이대로 우리만의 이미지를 더 확실하게 구축하고 싶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바로도 "나 역시 급한 생각이 없다. 억지로 변화를 추구하는 것보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레 변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는 대답을 내놨다.
한편 B1A4의 연애 스타일에 대한 얘기들은 '앳스타일'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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