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이다영 부모 역시 운동 선수 출신…'스포츠 가족'
[더팩트 ㅣ 스포츠팀] '2014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 출전한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에게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진주 선명여고 출신 이재영·이다영 선수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표팀에 처음 선발됐고, 1일 열린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출전 선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를 주최한 아시아배구연맹(AVC)는 '떠오르는 스타'로 이재영·이다영 선수를 언급했다. AVC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두 선수에 대해 "앞으로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고 갈 재목"이라며 "두 선수의 엄마도 한국을 대표하던 배구선수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이재영·이다영 선수의 부모 역시 운동 선수 출신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두 선수의 모친은 1988년 서울올림픽 여자배구대표팀 세터를 맡았던 김경희 씨이고, 아버지 역시 육상 선수로 활동한 바 있다.
이재영·이다영 선수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배구 선수, 활약을 기대할게요", "이재영·이다영 선수, 얼굴도 예쁜데 운동도 잘하네", "이재영·이다영 선수, 운동 소질은 부모에게서 받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