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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포커스②] '비정상회담' PD "인기 비결? 저도 잘 모르겠어요" (인터뷰)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임정아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외국인 패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JTBC 제공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임정아 PD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와 외국인 패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JTBC 제공

[더팩트 | 이다원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임정아 PD가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에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임정아 PD는 22일 <더팩트>와 전화인터뷰에서 인기 비결을 묻자 "저도 잘 모르겠다. 반응이 좋아 깜짝 놀랐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임 PD는 외국인 패널들을 대거 기용한 것에 대해 "유튜브와 SNS 영향으로 국경따라 관심사를 나누는 건 이미 사라진 것 같다. 다만 2030 세대의 관심사를 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고, 이를 여러 나라의 청년이 토론하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어 "한국 연예인들이 모여서 혼전 동거 등의 소재로 토론했으면 난리가 났겠지만 외국인 패널들은 솔직하게 말하는 것에 전혀 거리낌이 없었고 또 그걸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보는 분들도 '이렇게 많이 다르구나'라는 차이점을 느낀 것 같다"며 패널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임정아 PD가 에네스 카야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MBC 제공
임정아 PD가 에네스 카야의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MBC 제공

임 PD는 '비정상회담'으로 주목받은 에네스 카야에 대해 "세계 역사 경제 정치 등 굉장히 해박한 사람"이라고 칭찬한 뒤 "처음 제작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터키의 역사부터 얘기하더라. 유럽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그 안에서 한국을 해석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국인 패널들이 한국에 살면서 생긴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것만으로는 방송이 오래갈 수 없다고 생각했다. 자기만의 얘기가 있어야 콘텐츠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에네스 카야가 딱 적합한 인물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의 진행 아래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에 방송된다. 특히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3.3%(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여 주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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