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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월드컵] 정성룡 580위-박주영 470위, 英언론 선정 WC 랭킹 하위 랭크
정성룡과 박주영이 영국 축구 통계전문매체 스쿼카가 평가한 브라질 월드컵 선수 랭킹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 더팩트 DB
정성룡과 박주영이 영국 축구 통계전문매체 스쿼카가 평가한 브라질 월드컵 선수 랭킹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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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준형 기자] 정성룡(29·수원삼성)과 박주영(28)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수 랭킹에서 최하위에 랭크됐다.

7일(이하 한국 시각) 영구 축구 통계전문매체 '스쿼카'에 따르면 정성룡은 브라질 월드컵 선수 랭킹에서 580위에 머물렀고 박주영은 47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중 586명을 대상으로 한 선수 평가로 정성룡과 박주영의 이번 월드컵 성적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결과다.

정성룡은 이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1차 러시아전과 2차 알제리전에 선발 출전해 2경기 5실점으로 무너졌다. 스쿼카의 평가에서도 총점 -65점을 받아 586명 중 580위에 올라 체면을 구겼다.

박주영은 총점 -6점으로 정성룡보다 조금 높은 47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웃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이번 랭킹 최하위권 선수들이 골키퍼 또는 수비수 등 팀 실점과 직접 연관 있는 포지션인 점을 생각하면 공격수 박주영의 하위권 랭크는 제구실을 못 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기성용(25·스완지 시티)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점 106점을 받아 63위에 올랐다. 조별 리그 최종전인 알제리전에서 정성룡 대신 출전해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던 골키퍼 김승규(24·울산 현대)는 총점 17점으로 299위로 평가됐다.

1위는 총점 379점을 얻은 아르연 로벤(31·네덜란드)이 차지했고 2위에는 리오넬 메시(27·아르헨티나·349점)가 랭크됐다. '무적 함대' 스페인 침몰의 주역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3·스페인)는 총점 162점으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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