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가 브라질에서 수십 명의 여인과 함께 뜨거운 밤을 보냈다.
미국의 연예매체 '쇼비즈 스파이'는 16일(현지시각) "디카프리오가 브라질 부지오스에 있는 나이트클럽을 빌려 약 50명의 여성을 초대해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그가 파티에 온 모든 사람에게 술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디카프리오는 지출에서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 눈치였다"며 "굉장히 호화로운 파티였다"고 말했다.
이어 "파티에 초대된 여성은 디카프리오에게 춤을 가르쳐 주기도 했고 디카프리오 또한 춤을 따라 하며 굉장히 즐거워했다. 하지만 그가 여성과 스킨십을 한 것은 아니다. 굉장히 신사답게 행동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파티가 끝난 뒤 8000억 원이 넘는 요트를 빌려 소수의 여성과 애프터 파티를 이어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한편 디카프리오는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감독 마틴 스콜세지)를 끝으로 배우 생활을 잠시 중단하고 환경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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