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기자] 밴드 체리필터(정우진 조유진 연윤근 손스타)의 보컬 조유진(37)이 4년 만의 컴백에 대한 체력적인 부담감을 털어놨다.
조유진은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롤링홀에서 새 싱글 앨범 '안드로메다' 발표 기념 쇼케이스에서 "체력 부담이 크다. 뱀이라도 한 마리 잡아먹고 싶은 심정"이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날 처음으로 '안드로메다'의 라이브 무대를 펼친 뒤 거친 숨을 내쉬기도 했다. 그는 "주기적으로 활동하고 무대에 자주 서야 하는데 오랜 기간 앨범 작업만 하다 보니 일상생활도 하기 힘든 저질 체력이 됐다"고 말했다.
드러머 손스타는 "무대 위에서 많은 에너지를 원하는 팬들이 많아 운동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제 조유진도 운동 같이해서 건강한 체리필터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체리필터가 4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안드로메다'는 록음악이 줄 수 있는 다이나믹한 리듬감을 살린 음악이다. '안드로메다' 외에 체리필터의 새 앨범에는 '레인 샤워'와 발라드곡 '우산' 등 모두 세 곡이 수록됐다. 세 곡의 음원은 이날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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