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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저가 '미패드' 출시…'애플 긴장해!'

중국 샤오미가 저가 패드 '미패드'를 출시했다. / 샤오미 제공
중국 샤오미가 저가 패드 '미패드'를 출시했다. / 샤오미 제공

샤오미, 저가 전략…애플 위협하나?

[경제팀] '중국의 애플' 샤오미(小米·Xiaomi)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애플을 위협하고 있다.

샤오미는 이달 초 태블릿PC와 초고화질(UHD) TV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샤오미의 첫 태블릿PC인 미패드(MiPad)는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미패드의 16기가바이트(GB) 제품은 240달러(약 24만원)에 판매된다. 가장 큰 용량인 64GB 제품도 275달러에 불과하다.

애플이 최근 내놓은 64GB 용량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599달러에 판매된다. 아이패드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샤오미는 설립된 지 겨우 4년 된 회사지만 저가화 경쟁을 펼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여기에 TV 광고와 같은 비싼 마케팅 대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홍보하고 있다.

샤오미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도와 브라질, 러시아 등 10개국에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고, 홍콩과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이미 판매를 시작했다. 중국과 대만 패널 제조사들은 샤오미의 수요 덕분에 올해 8000만대의 단말기를 출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샤오미가 저가전략으로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지 눈길을 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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