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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전설' 알베르투, "스콜라리 감독, 간수 데려갔어야!"
간수가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리에A 4라운드 코린치안스와 홈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 브라질 언론 글로보 캡처
간수가 1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리에A 4라운드 코린치안스와 홈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 브라질 언론 글로보 캡처

[더팩트|김동현 인턴기자]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브라질 대표팀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끈 '전설적 수비수' 카를로스 알베르투(70)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서 낙마한 상파울루의 미드필더 간수(24·본명 파울로 엔리케 리마)를 아쉬워했다.

카를로스 알베르투는 13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 언론 '글로보'와 인터뷰에서 "코린티안스와 경기에서 간수가 한 패스를 봐라. 이런 패스를 할 수 있는 선수는 브라질에서도 손에 꼽는다"면서 "간수는 대표팀에 없는 타입의 선수다. 내가 만약 감독이었다면 간수를 명단에 포함했을 것"이라고 그를 선택하지 않은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5) 감독을 지적했다.

간수는 '제2의 히바우두'로 불리며 네이마르(22·FC 바르셀로나), 루카스 모우라(21·파리 생제르맹)와 함께 브라질 3대 유망주로 꼽혔다. 특히 마누 메네지스(52) 감독이 브라질 대표를 맡았던 지난 2010년, 상징적 번호인 10번을 달고 팀을 이끌며 브라질은 물론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8월 왼쪽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은 그는 복귀 후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에 출장하기도 했으나 허벅지, 허리 등 온몸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부상에서 회복한 간수는 지난 시즌에는 47경기를 소화했고 이번 시즌도 순항하고 있다. 그는 12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 아레나 바루에리에서 열린 브라질 세리에 A(1부리그) 4라운드 코린티안스와 1-1로 비긴 홈 경기에서 후반 31분 날카로운 공간 패스로 루이스 파비아누(33)의 골을 도왔다.

migg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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