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팀]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경기 다섯차례 출루를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떨쳤다.
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엔젤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해 6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올 들어 처음으로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에 성공했다.
이로써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37에서 0.349(86타수 30안타)로 올랐고, 출루율은 0.462에서 0.482로 0.020이나 상승했다. 득점도 2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에인절스와의 3연전에서 내리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10타수 7안타를 몰아쳤다. 또 올 시즌 안타 30개 중 왼손 투수에게서만 14개를 쳐내 좌완 상대 0.483의 엄청난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맹활약과 에이스 다르빗슈 유(28)의 6.1이닝 3실점, 9탈삼진 호투에 힘입어 14―3으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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