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전현희(49) 전 민주당 의원의 남편인 김헌범(49)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누리꾼들의 가슴을 적시고 있다.
전현희 전 의원은 2012년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남편과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서로 첫사랑이라고 밝혔다.
전현희 전 의원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대학교 1학년 때 동아리 MT에서 만나 호감을 갖게 돼 결혼에 골인했다. 전현희 전 의원은 "남편을 처음 봤을 때 후광이 비쳤다. 마음에 쏙 들었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또 그는 "법대 출신인 남편이 먼저 사법고시에 합격했다"며 "내가 변호사가 되는 데까지 남편의 도움이 컸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헌범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장은 지난 27일 오후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 기점 126km 지점에서 25톤 덤프트럭이 그가 타고 있던 폭스바겐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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