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시즌 2승, 매팅리 감독 평가는?
[더팩트 ㅣ e뉴스팀] '류현진 시즌 2승, 매팅리 극찬!'
'괴물 투수' 류현진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류현진 시즌 2승에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은 그를 칭찬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7이닝 동안 2안타 1볼넷만 내주고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으며 호투했다.
류현진의 호투 속에 애리조나 타자들은 단 한 차례도 2루를 밟지 못했다. 특히 5회부터 7회까지 모두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매팅리 감독은 경기 후 류현진의 완벽한 호투에 "우리가 원하는 모습이었다"며 "정말 날카로웠다. 기대했던 모습 그대로다. 덕분에 불펜 투수도 휴식을 취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한 1회를 무사히 넘긴 것에 대해 "지난 등판 때 유독 1회에 고전했다. 수비가 도움을 주지 못했다. 그것을 제외하면 올해는 1회에도 괜찮았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6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 것에 대해 "많이 쉰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류현진은 추가로 쉬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LA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8회 초 2점을 더 추가하며 6대 0으로 시즌 7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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