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황준성 기자] 혼다는 오딧세이와 어코드가 미국 금융경제 전문지 키플링어의 '2014 최고 가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어코드는 높은 잔존가치와 넉넉한 내부 공간 그리고 후방 카메라 시스템, 운전자의 사각지대를 비춰주는 ‘레인 와치 시스템’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어코드는 지난해에도 키플링어의 최고의 신차에 선정된 바 있다.
월드 베스트셀링 패밀리카 오딧세이는 동급 미니밴 중 최고의 연비와 안전 사양이 우수 사항으로 꼽혔다. 오딧세이는 미니밴 클래스 최초이자 유일하게 최고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를 획득하며 안전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키플링어는 가족을 위한 차를 선정하는 만큼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을 얻은 차에 한정하는 등 성능과 전체적인 가치 외에도 안전성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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