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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인터뷰, 시상식 후 방상아 해설 위원 보자 눈물 '뚝뚝'




김연아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SBS 중계 캡처
김연아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시상식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SBS 중계 캡처

김연아, 시상식 후 인터뷰서 울컥 '모두 울었다'

[e뉴스팀] '피겨 여왕' 김연아가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 2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22일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 파크 광장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친 뒤 가진 SBS와 인터뷰에서 방상아 해설 위원을 보고 울음을 터트렸다.

방상아 위원은 김연아와 인터뷰에 앞서 "고마워. 알지? 넌 최고야"라며 인사를 건냈다. 인사를 받은 김연아는 눈물을 닦으며 "점수 논란이 있어서 오해를 많이 받는데 홀가분해서 눈물이 난다"며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또 "이제 편하게 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인터뷰 내내 눈물을 훔쳤다.

김연아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눈물 국민들이 닦아 주자", "방상아 해설 위원 보자마자 김연아가 눈물 흘리는데 정말 많이 친한가 봐", "김연아의 눈물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네요", "김연아는 눈물 흘리면서도 인터뷰를 잘하네", "김연아 시상식에선 웃었는데 눈물을 흘리니 마음이 아프다", "김연아 시상식에서 너의 자리는 거기가 아니라는 걸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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