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반전, 소름 돋는 탐정 특집 눈길.'
[더팩트 ㅣ e뉴스팀] '무한도전' 멤버들이 탐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탐정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각각 용의자와 탐정으로 분해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용의자는 총 네 명으로 유재석은 여관 주인, 박명수는 죽은 여성의 남자친구, 길은 옆방 투숙객, 정준하는 야식 배달원의 역할을 맡아 가상의 살인사건을 혼란에 빠뜨렸다. 용의자 네 명은 각각의 진술카드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알리바이를 만들었고, 탐정을 맡은 노홍철, 정형돈, 하하는 이들의 진술을 토대로 추리를 시작했다.
노홍철은 살인과 관련된 모든 상황에 등장한다는 이유로 '남자 친구' 박명수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정형돈은 CCTV에 찍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옆방 투숙객' 길을 범인으로 지목했으며, 하하는 '야식 배달원' 정준하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가상 살인사건의 용의자는 '여관 주인' 유재석으로 밝혀져 소름 돋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날 무한도전 반전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반전, 유재석은 못하는 게 뭐야?", "무한도전 반전, 방송 내내 긴장감이 감돌았다", "무한도전 반전, 혼자 보는 데 오싹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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