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ㅣ e뉴스팀] 임요환 김가연 커플이 3년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인 부부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의 소속사 에스피모터스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가연 임요환 커플이 2011년 2월 이미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인 부부인 것은 맞다. 둘 다 워낙 바빠 거의 주말부부처럼 지내왔다"며 "임요환이 프로게이머로서 계속 숙소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평일에는 일반부부처럼 생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결혼식 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모두 국외에 있어 확인이 어렵다. 귀국 하는대로 입장을 정리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김가연은 23세이던 1995년 결혼했지만 3년 만인 1998년 이혼했다. 이후 2008년 연예인 게임단에 입문하면서 만난 임요환과 2010년 열애를 인정했다. 그동안 나돈 결혼설과 동거설 등에 대해 부인해 왔다. 김가연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고3 딸이 있다.
임요환 김가연 혼인신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요환 김가연 결혼은 언제?" "임요환 김가연, 딸도 있는데 빨리 결혼하세요" "임요환 김가연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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