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모델 장윤주(33)가 방송인 노홍철(34)을 야릇하게 도발했다.
장윤주는 1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노홍철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하며 아침을 먹다 "내가 샤워시켜 줄 게"라고 말해 노홍철을 당황하게 했다.
이날 장윤주는 부부 미션으로 '아침밥 만들기'에 나섰고 고구마와 딸기, 샐러드로 이뤄진 밥상을 내놨다. 노홍철은 개인 인터뷰에서 "샐러드의 이런 맛은 지금까지 살면서 처음이다"며 "그나마 달걀을 먹으니 샐러드의 이상한 맛을 잊을 수 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식사가 끝나자 장윤주는 야릇하게 노홍철을 바라보며 "씻겨 줄 게"라고 말했지만 노홍철은 "사지가 멀쩡한데 왜"라며 도망가려 했다. 그러자 장윤주는 테이블 위로 올라가 앉아 노홍철을 가슴을 요염하게 찌르며 "왜 자꾸 나를 피하냐"고 말해 '19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에서는 '만약에' 특집으로 멤버들의 소원을 현실로 이루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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