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팔방미인' 클라라(27·본명 이성민)가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로 스크린 주인공을 꿰찼다.
8일 오후 클라라의 소속사 마틴카일 관계자는 <더팩트>과 전화통화에서 "클라라가 최근 영화 '워킹걸'에 배우 조여정(32)과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가 이번 영화에서 워커홀릭 직장여성 캐릭터를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며 "다음 달 중순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라라와 조여정이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워킹걸'은 '기담', '무서운 이야기' 등을 연출한 정범식 감독의 신작으로 직장인 여성들의 삶과 사랑, 애환을 그려낸 작품이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 2009년 영화 '오감도'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단편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공부를 했고 이번에 영화 주인공을 꿰차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클라라는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급남녀'에 이어 '워킹컬'까지 합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바쁜 2014년을 보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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