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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언론 "오카자키, 페드로 제쳤다! 수아레스와 BEST 11"
오카자키 신지가 22일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인 '유로 스포트'가 보도한 2013년 마지막 주 유럽 축구선수 베스트 11에 페드로 로스리게스를 제치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투톱을 이뤘다. / 유로 스포트 캡처
오카자키 신지가 22일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인 '유로 스포트'가 보도한 2013년 마지막 주 유럽 축구선수 베스트 11에 페드로 로스리게스를 제치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투톱을 이뤘다. / 유로 스포트 캡처


[이성노 인턴기자] 일본인 공격수 오카자키 신지(27·마인츠)가 2013~201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26·리버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유럽 스포츠 전문 매체인 '유로 스포트'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오카자키가 페드로를 밀어냈다"라는 제목과 함께 스포츠 데이터 회사 'OPTA'가 발표한 '2013년 마지막 주 유럽 축구 선수 베스트 11'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오카자키가 지난주 해트트릭을 기록한 페드로를 제치고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며 "리버풀에서 화끈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수아레스와 함께 투톱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오카자키는 지난 22일 독일 함부르크 임테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함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결승골 포함해 2골을 넣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반면, 페드로 로드리게스(26·FC 바르셀로나)는 23일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5-2로 이긴 2013~20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헤타페와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도 오카자키에게 밀렸다.


'OPTA'가 선정한 미드필더 부문에는 에릭 부티아키(26·니스)와 빅토르 산체스(26·에스파뇰), 웨인 루니(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를로스 벨라(24·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름을 올렸다. 라파엘 게레로(20·로리앙), 메흐디 베나티아(26·AS 로마), 페르 닐손(31·뉘른베르크), 슈테판 리히슈타이너(29·유벤투스)가 포백을 구성했고, 수문장으로는 니콜라스 펜토(32·발렌시엥)가 뽑혔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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