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나 기자] '개콘-왕게임' 김기열이 이미림 작가에 가짜 프러포즈를 해 관객을 놀라게했다.
김기열은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왕게임'에서 "2년 정도 만난 여자친구 있다"고 폭탄 고백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프러포즈 하겠다. 지난 2년 동안 함께 해줘서 고맙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고 싶었다"고 진지한 표정으로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이때 한 미모의 여자가 대본으로 얼굴을 가리며 수줍게 웃었고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졌다. 주인공은 '개그콘서트'의 이미림 작가.
그러나 이내 김기열은 "사실은 뻥이다"고 말해 관객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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