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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 PD '당했다!' 신동엽 '젠틀맨' 첫방송서 '몰카' 대성공
이영돈 PD(왼쪽)가 방송인 신동엽의 감쪽같은 연기가 돋보인 몰래 카메라로 진땀을 뺐다. / 채널A 제공
이영돈 PD(왼쪽)가 방송인 신동엽의 감쪽같은 연기가 돋보인 몰래 카메라로 진땀을 뺐다. / 채널A 제공

[더팩트 ㅣ e뉴스팀] 이영돈 PD가 당했다.

이영돈 PD와 '이엉돈 PD' 신동엽이 의기투합한 채널A '이영돈·신동엽 젠틀맨'이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첫 방송 주제는 '성추행'으로 이영돈 PD와 신동엽은 몰래카메라를 통해 성추행 장면을 목격하고 시민의식을 발휘하는 '젠틀맨'을 찾아 나선다.

특히 첫 방송에서 신동엽은 이영돈 PD를 위한 100%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신동엽과 식사자리인줄 알고 나섰던 이영돈 PD는 갑작스러운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자 당황했다.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는 등 발을 동동 구르기까지 했다. 신동엽의 완벽한 연기가 이영돈 PD를 깔끔하게 속인 셈이다.

한편 신동엽의 감쪽같은 연기가 빛을 발한 '젠틀맨'은 22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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