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소영 기자] 여자 연예인 성매매 루머에 이름을 올린 배우 이다해(29)가 악플러들에 관해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팬들에게 심경을 전했다.
이다해는 17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여러분이 있어 저는 다 괜찮아요"라는 중국어 메시지와 웃는 모양의 이모티콘을 남겼다. 증권과 루머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 팬들이 걱정하자 직접 심경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이다해는 지난 13일 연예인 성매매 사건 루머에 자신의 이름을 언급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명예훼손을 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고소장의 주요 요지는 실추된 명예훼손과 이로 인한 정신적·물질적 피해에 대한 법적인 절차를 밟아 해당사항에 속하는 가해자에게 강력한 처벌을 요청한다는 것.
이다해의 소속사는 17일 "이번 연예인 성매매 사건에 언급된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해 근거 없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는 과정을 방지하고자 허위사실을 최초 유포하고, 이를 무단으로 유포한 행위에 대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다해 외에 함께 루머에 이름을 올린 조혜련, 황수정, 신지, 장미인애, 권민중, 김사랑 등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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