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기자] 배우 공유(34·본명 공지철)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공유는 26일 오후 네이버 영화 프리미어를 통해 진행된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라이브 쇼케이스에 참석해 '몸짱'이 되는 비결을 설명했다.
공유는 이날 누리꾼에게 "공유처럼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공유는 "운동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하며 "한순간에 좋은 몸을 갖겠다는 요행을 바라면 절대 안된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몸에 '식스팩'이 있어야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라고 소신 있는 생각을 밝혔다.
공유는 이번 작품에서 지동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지동철은 뛰어난 지능과 각종 무술 실력을 갖췄으며, 뛰어난 작전 수행 능력과 포기를 모르는 집념까지 지닌 인물이다. 공유는 강도 높은 훈련 속에서 살아남은 최정예 특수 요원 지동철을 연기하려고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탄탄하고 거친 몸매를 만들었다.
함께 자리한 배우 박휘순은 "지금 몸이 좋다고 자랑하는 거냐"며 공유를 비아냥(?)거렸고, 당황한 공유는 "지금은 몸을 만드는 시기가 아니라 나도 근육이 없다"고 눈을 동그랗게 떠 웃음을 자아냈다.
공유의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용의자'는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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