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가수 김사랑(32)과 JC지은(32·본명 김지은)이 7년의 만남을 뒤로하고 결별했다.
김사랑 소속사 쇼파르뮤직의 관계자는 25일 <더팩트>에 "두 사람이 올봄에 결별하고 좋은 선후배로 지내고 있다"며 "성격차이로 헤어졌지만 가끔 연락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김사랑과 JC지은은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실력파 뮤지션인 두 사람은 당시 6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던 터라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JC지은이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일 때부터 인연을 쌓았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한 지난 2011년 '온리 투나잇'이란 곡을 함께 작업하고, JC지은의 '런'을 김사랑이 프로듀싱하는 등 뮤지션 커플다운 면모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김사랑은 현재 곡 작업에 열중하며 새 앨범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 1999년 정규 1집 앨범 '나는 18살이다'로 데뷔해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다. JC지은은 지난 2009년 보컬그룹 레이디컬렉션으로 활동한 뒤 지난해 케이블채널 Mnet '보이스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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