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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영어 단어 1위 '404', 왜?





올해 영어 단어 1위로 숫자 '404'가 꼽혔다. /데일리 메일 캡쳐
올해 영어 단어 1위로 숫자 '404'가 꼽혔다. /데일리 메일 캡쳐


[더팩트 ㅣ 이용욱 인턴기자] 올해 영어 단어 1위로 숫자 '404'가선정됐다. 대체 어찌 된 영문일까?

연구 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GLM)는 최근 2013년에 가장 많이 사용된 단어에 숫자 '404'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언어 조사 기관 글로벌 랭귀지 모니터가 영어권 나라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영어 단어 1위는 숫자 '404'다. '404'는 인터넷 용어로 인터넷 익스플로러 검색 때‘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HTTP 오류 메시지와 함께 표시되는 코드 번호이다.
올해 영어 단어 1위 소식에 네티즌은 "처음엔 의아했지만, 공감이 간다", "인터넷 영향력이 대단하긴 하구나", "그래도 숫자가 1위인 게 특이하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2위도 1위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용어 'Fail'이 선정됐다.

인물 관련 영어 단어로는교황과 오바마 케어가 높은 관심을 받았고 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7위에 올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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