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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송강호-곽도원-임시완, 화려한 멀티 캐스팅





영화 '변호인'이 송강호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영화 스틸컷
영화 '변호인'이 송강호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영화 스틸컷

[김가연 기자] 영화 '변호인'이 화려한 멀티 캐스팅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배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성(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변호인'은 송강호와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조민기 등 화려한 멀티 캐스팅을 자랑한다.

송강호는 세무 변호사 송우석 역으로 돌아온다. 송우석은 부동산 등기 대행, 자잘한 세무 변호일을 하며 동료 변호사에게 미움을 사지만, 과거 밥값 안 내고 도망갔던 국밥집 아주머니의 아들 진우(임시완)의 변호를 맡으며 인생의 큰 변화를 맞게 된다.

'도둑들'(2012년) '7번 방의 선물'(2013년)로 연타석 천만 관객을 동원한 배우 오달수는 우석의 변호사 사무실 살림을 책임지는 사무자 박동호 역을 맡았다. 우석이 진우의 변호인을 맡게 되자 그 위험성을 깨닫고 우석을 만류하지만 우석의 선택과 변화를 지켜보며 그를 진심으로 걱정한다.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은 '변호인'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임시완이 맡은 역할은 우석이 변호를 맡게 국밥집 아들 진우. 진우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던 중 예상하지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곽도원은 자기 생각이 곧 법이라 믿는 형사 차동영 경감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다. 여기에 조민기 송영창 이성민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변호인'의 캐스팅 군단을 더 탄탄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화려한 변신이 빛나는 '변호인'은 다음 달 19일 개봉예정이다.
cream0901@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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