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e뉴스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 공개됐다. 그중 영화 속 주인공으로 더 친숙한 울버린이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중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이라는 제목으로 북극곰, 족제비, 오소리, 울버린 등이 소개되면서 알려졌다.
이중 울버린은 사나운 성질과 악취 등으로 맹수들마저 마주하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족제비과 포유류인 울버린은 작은 곰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몸무게는 보통 10~25kg 사이이며 작은 쥐부터 산양과 사슴 등 몸집이 큰 동물들까지 사냥한다.
이 밖에도 북극 동물 중 최상위 포식자인 북극곰은 배가 고프면 물개 등을 마구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졌고, 코뿔소는 커다란 뿔로 자기 영역에 들어온 짐승을 위협하며 접근할 경우 뿔로 들이 받는다고 한다.
한편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소식에 네티즌들은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울버린은 처음 알았다"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울버린의 무기가 악취였구나" "화나면 무서운 동물들, 화나면 안 무서운 동물도 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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