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손진영(27)이 다소 민망한 굴욕을 당했다.
2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한 손진영은 군복 입는 방법을 보여주기 위한 모델로 동기들 앞에 섰다. 하지만 셔츠를 말끔히 바지 속으로 넣는 방법을 설명하던 조교의 손이 손진영의 지퍼 속으로 향하는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조교의 손이 지퍼 속으로 들어오자 놀란 손진영이 몸을 움찔거렸지만 조교는 "가만히 있어라"라며 아무렇지 않게 셔츠를 정리했다. 웃음을 참기 힘들었던 동기들은 표정을 구겨야 했다. 이후 속마음 인터뷰에서 손진영은 "정말 민망했다. 피하고 싶었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해군교육사령부에 입소 신고 후 생활관 동기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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