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20)가 자신이 생각하는 꼴불견 남성에 대해 밝혔다.
아이유는 최근 진행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거리에 침 뱉는 남성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MC들이 "이성 친구에게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 있느냐"고 묻자 아이유는 "침 뱉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길거리에 습관적으로 침 뱉는 사람이 있다"며 "침 뱉는 사람보다 트림하는 게 낫다"고 설명했다.
이날 녹화에는 여자 친구의 더러운 행동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여자 친구가 내 앞에서 방귀, 트림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심지어 본인의 변 모양까지 설명해준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아이유와 케이윌, 엑소의 카이와 레이가 출연한 '안녕하세요'는 14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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