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재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인 6일 해운대에서 열리는 '제3회 영화인의 밤 & Thanks Award 시상식'에서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기여한 영화인(국내, 국외 각 1명)을 선정해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영화사 봄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1년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배우는 물론 영화 산업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위해 플래그십 세단인 'A8'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 'SQ5' 등 최고급 모델을 의전용 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후원활동에 나선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코리아 마케팅 총괄 이사는 "한국 영화를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는 취지로 열리는 행사에 아우디코리아가 파트너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영화를 포함한 문화와 예술 분야에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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