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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쇼' 양상국 "결혼 계획, 내년쯤…최강희가 이상형"





'코코쇼-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양상국(29)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배정한 기자
'코코쇼-홀리데이'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양상국(29)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배정한 기자

[더팩트|박지은 인턴기자] 개그맨 양상국(29)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양상국은 30일 오전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 리젠시홀에서 진행된 '코코쇼-홀리데이(이하 코코쇼)' 제작발표회에서 "나이가 차서 내년쯤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코코쇼'에서 신랑 역할을 맡은 양상국은 결혼 계획에 대한 질문에 "최강희 같은 여성이 이상형이다"며 "결혼은 내년쯤 생각하고 있다"고 답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열애 중임을 내비치는 발언이었기 때문. 그러나 양상국은 "누구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조용히 고개를 가로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원효는 "양상국은 예쁜 서울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양상국의 신부 역을 맡은 김민경은 "키는 175cm 이상, 웃는 게 예쁘고 착한 남성과 결혼하고 싶다"며 "소지섭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주변의 "그냥 소아니냐"는 비아냥에 김민경은 "꼭 결혼을 해야 하는 지는 모르겠다"며 "결혼은 아직 때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당당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코코쇼'는 양상국-김민경을 포함해 김준현, 김원효, 김지민, 유민상 등 KBS2 '개그콘서트' 핵심 멤버들이 출연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개그쇼다. 기획과 제작은 개그맨 김준호, 총 연출은 김대희가 맡았다. 김준호 코미디사단의 '코코쇼-홀리데이'는 다음 달 19일 대구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나선다.

marta@tf.co.kr
연예팀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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