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영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수지를 처음 만날 당시를 회상하며 "수지를 처음 보는 순간 정윤희가 떠올랐다"며 "분명 잘 될 거라 믿었다"고 말했다.
정윤희는 1970~80년대 유지인, 장미희와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를 이끈 인물로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1954년 경남 통영 출신인 정윤희는 1975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한 후 영화 '청춘극장' '고교얄개' 드라마 '물망초' '세자매' 등에 출연했다.
특히 1980년 영화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로 제1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1982년 영화 '앵무새는 몸으로 울었다'로 제18회 백상예술대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
배우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정윤희는 1984년 건설업체를 운영하던 조규영 씨와 결혼 후 연예계에서 은퇴, 이후 매스컴에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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