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유엔은 전 세계 156개 국가를 대상으로 국민의 행복도를 조사해 '2013 세계행복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행복한 나라는 덴마크로 10점 만점에 7.693점을 기록했다.
동아시아 유교문화권으로는 한국의 행복도가 가장 높았다. 한국은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에서 41위로 6.221점의 대만(42위)과 6.064점의 일본(43위)보다 높은 6.267점을 기록했다.
반면 국민 행복도 순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아프리카 토고(156위)였다. 이어 베냉(155위), 중앙아프리카공화국(154위), 브룬디(153위), 르완다(152위) 등 아프리카 국가들이 하위 5위권을 차지했다.
가장 행복한 나라 순위에 네티즌들은 "역시 복지가 답이네" "덴마크, 스위스 같은 곳에서 살고 싶다" "사람이 즐거운 나라가 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 이메일: jebo@tf.co.kr
-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