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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이슈] '무도' 보아·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출연! 3000여 시민 '열광'





보아,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크레용팝, 김조광수 등이 화제다.
보아,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크레용팝, 김조광수 등이 화제다.

[더팩트 ㅣ e뉴스팀] 9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핫이슈는?

◆보아

보아가 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등장했다. 7일 오후 방송한 '무한도전'에서는 '2013 무도 가요제'를 준비하기 위해 7명의 가수와 멤버들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의 프로듀서를 맡은 가수들이 입장했고 유희열이 가장 먼저 입장했다. 두 번째로 보아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환호하면서 기뻐했다. 멤버들은 보아를 연호하며 보아의 옆자리를 차지하려고 다퉜고, 유희열을 밀어내고 보아와 기념사진을 찍어 보아의 팬임을 인증했다. 보아에게 밀린(?) 유희열은 체념한 듯 앞에 놓인 의자에 앉아서 콜라를 마셨다. 보아가 유희열을 보고 "오빠 안녕하세요"라고 하자 "인사하지 마"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가요제'에는 장기하와 얼굴들, 프라이머리, 유희열 등이 출연했다.

◆김조광수

국내 첫 동성 커플 김조광수 감독과 김승환 대표의 결혼식장에 기독교 단체원이 난입하는 등 마찰을 빚었다. 홍지유 감독은 7일 자신의 SNS에 "새벽 2시, 김조광수 김승환 두 사람의 이유 있는 결혼식 준비가 한창이다. 그런데 고성이 오가고 있다. 기독교 신자분들 몇몇이 예배를 드린다는 이유로 결혼식 무대 설치를 두 시간째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7일 정오까지 예배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예배를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을 전원 연행하라 요구하며 예배를 강행하고 있다. 제발 종교의 이름으로 성소수자의 인권을 짓밟지 말아 달라. 김조광수 김승환의 결혼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지난 4일에도 "동성결혼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도전하고 조롱하는 것이며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망하게 하는 악독하고 통탄할 반인륜적 행사"라며 종로경찰서에 김조광수 김승환 결혼식 반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들은 "행복추구, 성소수자 보호, 인권보호라는 명분으로 대한민국의 전통질서와 미풍양속, 가족관계를 붕괴시키는 조직적인 망동에 대해서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크레용팝

걸그룹 크레용팝이 팬들이 제안한 안무를 연습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선보여 화제다.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크레용팝은 '빠빠빠'의 기존 안무를 살짝 변경해 색다른 무대를 보여줬다. 특히 곡 후반 크레용팝 멤버들이 일렬로 선 뒤 맨 앞의 멤버부터 차례대로 회전하며 팔을 뻗는 일명 '회오리춤'을 선보였는데, 소속사는 이 춤이 크레용팝의 팬들이 고안해낸 안무동작이라고 밝혔다.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4일 연신내에서 MBC '무한도전 가요제' 첫 촬영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드래곤 프라이머리 유희열 장기하와얼굴들 김C 장미여관이 함께 나이트클럽 앞에서 시민들에 둘러 싸여 있다. 한 관계자는 "약 3000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촬영 장소 앞에 자리했다. 결국 경호원이 출동해 촬영장을 막아서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바다

가수 바다(33·본명 최성희)가 또 한번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바다는 7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의 '90's 오빠들이 떴다' 특집에서 DJ처리와 팀을 이뤄 철이와 미애의 '너는 왜' 무대를 꾸몄다. 바다는 노래 시작부터 여성 댄서들과 섹시한 춤을 추며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바다는 격렬한 안무를 소화하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잃지 않았다. DJ처리는 추임새와 랩으로 바다를 지원했다. 관객들은 바다와 DJ처리의 무대를 보면서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치고 춤을 추며 함께 즐겼다. 바다와 DJ처리 팀은 341표를 받아 335표를 얻었던 R.ef 성대현과 제국의 아이들 팀을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새로운 1승 팀이 됐다. 한편, 이날 '불후2'는 90년대 인기 가수들과 후배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방식으로 꾸며져 015B-김용진, 현진영-문희준·은지원, 황규영-노라조, 이현우-긱스 등이 출연했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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