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뉴스팀] 외래종 말벌이 도심을 습격했다.
최근 아열대 서식종인 '등검은 말벌'이 늘고 있어 소방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하루에 평균 50여건의 말벌 벌집 제거 신고가 들어올 정도로 외래종 말벌의 도심 습격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부산에서는 1천 개 정도의 벌집이 제거됐으며 이번달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외래종 말벌이 도심을 습격한 것은 따뜻한 곳을 좋아하는 벌들이 열섬 현상으로 온도가 높아진 도심으로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아열대 서식종인 '등검은 말벌'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벌은 토종 '쌍살벌'에 비해 독성이 강하고 개체수가 많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는 도심을 습격한 외래종 말벌 대부분이 등검은 말벌집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래종 말벌의 도심 습격 소식에 네티즌들은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때문에 소방관들이 힘들겠다",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요즘 벌 때문에 무서워 죽겠다", "외래종 말벌 도심 습격, 날씨 때문이었구나"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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