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뉴스팀] 배우 다니엘 헤니가 의문의 남자로 변신했다.
다니엘 헤니는 영화 '스파이'에서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남자 라이언으로 출연한다.
영화 '스파이'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철수(설경구 분)와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아내 영희(문소리 분)가 스파이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첩보 액션 영화다.
극중 다니엘 헤니는 조각 같은 얼굴과 다정한 말로 영희의 마음을 뒤흔드는 의문의 사나이 라이언으로 출연했다. 다니엘 헤니는 예고편에서 넘어질 뻔 한 영희를 도와주는 장면을 제작보고회에서 그대로 재현하며 많은 여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허당 기질도 다니엘 헤니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다니엘 헤니는 제작보고회에서 한국어로 "위험하게 잘생긴 사나이 역을 맡았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다니엘 헤니의 치명적인 매력이 담긴 영화 '스파이'는 오는 9월 초 개봉한다.
콘텐츠운영팀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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