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e뉴스팀] 문명사회와 단절된 채 아마존 삼림에서 고립 생활을 하는 원주민 부족이 포착됐다.
13일 브라질 언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국립원주민재단은 아마존 삼림 중심부인 마토 그로소 주와 아마조나스 주의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서 고립된 채 살아가는 '카와이바' 원주민 부족을 발견해 영상 촬영을 했다.
국립원주민재단은 카와이바 원주민들은 문명사회와 철저히 단절돼 살아가는 부족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카와이바 부족은 아마존 삼림 곳곳을 떠돌아다니며 농사를 짓지 않고 나무 열매와 사냥으로 생계를 이어간다고 국립원주민재단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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