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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레전드' 셰도르프, 전성기 뺨치는 '벼락' 중거리골!





보타포구의 클라렌스 셰도르프가 14일 열린 브라질 세리에 A 그레미우와 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0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보타포구의 클라렌스 셰도르프가 14일 열린 브라질 세리에 A 그레미우와 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0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하고 있다. / 유튜브 영상 캡처


[김광연 인턴기자] '클래스는 영원하다.'


벼락같은 골이었다. 브라질에서 활약하는 클라렌스 셰도르프(37·보타포구 FR)가 전성기 못지않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존재 가치를 뽐냈다.

셰도르프는 14일(이하 현지시각) 포르투알레그레의 그레미우 아레나에서 열린 그레미우 FC와 브라질 세리에 A(전체 1부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0-1로 뒤진 전반 20분 동점 골을 터뜨렸다. 그레미우 진영에서 공을 잡은 셰도르프는 절묘한 개인전술로 수비 2명을 연달아 제친 뒤 바로 슈팅을 날렸다. 총알처럼 날아간 공은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성기를 연상케 하는 완벽한 골이었다.

셰도르프는 올 시즌 카리오카 주 1부리그와 전체 1부리그를 통틀어 20경기를 뛰며 10골을 터뜨렸다.

보타포구는 셰도로프의 동점 골에도 전반 34분 에두아르두 바르가스(24·칠레)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며 1-2로 졌다. 4승1무2패(승점 13)가 된 보타포구는 3위를 유지했고 그레미우는 3승3무1패(승점 12)로 6위에 올랐다.

◆ [영상] '레전드' 셰도르프, 전성기 뺨치는 '벼락' 중거리 골! (http://youtu.be/ZRrKsmNQt9Q)

fun3503@media.sportsseou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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