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지연 인턴기자] '무한도전'의 정준하(42)와 정형돈(35)이 입원했다.
정준하와 정형돈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 337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하하와 길은 탈장 수술을 받은 정형돈을 방문했고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은 목 디스크 때문에 입원한 정준하를 찾아갔다.
정준하와 정형돈은 초췌한 얼굴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아픈 기색이 역력했지만, 그들은 농담을 건네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려 노력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왜들 이러느냐"며 자신을 걱정하는 멤버들을 위로했고 "녹화는 어쩌느냐"며 다음 주 방송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정형돈 또한 "준하 형도 빠지고 어쩌느냐"며 "특히 나는 공백이 클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몸개그의 주역들이 빠졌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부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정준하, 정형돈을 찾아간 멤버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또한, 멤버들은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을 게스트로 초대해 '웃겨야 산다'는 타이틀로 몸 개그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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