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손진영(29)이 배우 안재욱(42)의 근황을 공개했다.
손진영은 4일 오전 트위터에 지난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안재욱과 함께 출연한 MBC 드라마 '빛과 그림자' 출연진의 회식 사진을 올렸다.
손진영은 사진과 함께 "2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우리는 빛과 그림자. 한결같은 선생님과 형님들, 누님들, 그리고 친구. 우리는 이런 팀이었고 이런 팀이라고 자랑하고 싶네요"라는 글을 올리며 "특히 안재욱 형님이 건강하셔서 다행이에요. '빛과 그림자' 영원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욱은 밝게 웃으며 건강해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안재욱과 손진영 외에 조미령, 이휘향, 신다은, 김희원, 서승만, 김광규 등이 참석해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안재욱 건강해 보여 다행이다", "'빛과 그림자' 종영한 지 1년이 다 돼가는데 팀워크 좋아보인다", "손진영의 선배 걱정과 사랑 훌륭하다. 역시 '진짜 사나이'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안재욱은 지난 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뇌출혈의 일종인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이후 라디오 방송 출연을 시작으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손진영은 '빛과 그림자' 종영 이후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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