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MBC 오승훈(31) 아나운서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
MBC 아나운서국은 27일 오전 <더팩트>과 전화통화에서 "오승훈 아나운서가 오랜 기간 사귄 여자 친구와 부산의 한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고 말했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대전 출신이지만 예비 신부가 부산이 고향인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같은 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마친 뒤 지난 2011년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이었던 MBC '일밤-신입사원'에 참가해 최종 합격자로 선발됐다.
당시 서른 살의 다소 늦은 나이에 '신입사원'에 지원해 화제가 됐던 오승훈 아나운서는 현재 MBC '우리말 나들이'와 '시작뉴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오승훈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 "오승훈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오승훈 결혼, 연인 위해 부산에서 한다니 감동이네요" 등 다양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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