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다원 기자] 배우 정경호(29)와 남규리(28)의 격정적인 키스에 안방극장이 후끈 달아올랐다.
정경호와 남규리는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에서 도발적인 키스신을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시현(정경호 분)은 윤수민(남규리 분)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다가 충동적으로 키스를 시도했다. 게다가 윤수민 역시 참을 수 없다는 듯 정시현의 입술을 탐해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격렬한 입맞춤으로 강렬하게 사랑을 확인하며 베드신 이상으로 자극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키스신에 대한 열렬한 반응이 줄을 이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야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반면 사랑의 열정도 느꼈다", "TV에서 본 두 사람의 키스에 환상을 갖게 될까 걱정이다", "질투가 날 만큼 부럽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뜨거운 키스신으로 또 한 번 화제가 된 '무정도시'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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